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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두사는 머리는 고양이, 몸통은 뱀인 괴물이다.
엄청나게 큰 덩치에 주변의 작은 동물들을 부릴 수 있는 재주까지 갖추고 있다.
그래서 까마귀나 새를 배치해서 자신의 거처로 다가오는 존재를 알리게 한다.
비가 오거나 재해가 닥쳐올 때면 입에서 푸른 연기를 내뿜어 미리 알려준다고 하니,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로운 존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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