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야기

[넷플릭스 호러 드라마 추천] 슬래셔(Slasher) - 흥미로운 공포 종합 선물 세트

강인태 2021. 8. 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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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엔 공포물이 제격이죠.

OTT 중에 그나마 쓸만한 공포물을 제공하는 건 넷플릭스뿐인데- 

그 중에서도 이 녀석, 슬래셔(Slasher)가 제일 추천할만 합니다.

 

할로윈을 모티브로 한 시즌1,

13일의 금요일을 모티브로 한 시즌2, 

스크림을 모티브로 한 시즌3.

대표적인 헐리우드 슬래셔 무비 3인방을 TV 드라마로 재탄생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https://www.imdb.com/title/tt4667888/?ref_=ext_shr_lnk

 

Slasher (TV Series 2016– ) - IMDb

Slasher: Created by Aaron Martin. With Paula Brancati, Dean McDermott, Joanne Vannicola, Christopher Jacot. An anthology series featuring rampaging serial killers leaving carnage in their wake as their next victims fight to stay alive.

www.imdb.com

시즌1은 개연성도 조금 부족하고,

공포물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덕목보다는 등장인물들의 트라우마를 보여주기 위한 겉멋이 조금 지나친 면이 있지만 그럭저럭...

할로윈을 베이스로 한 슬래셔(Slasher) 시즌1

 

시즌2는 1보다 훨씬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나름 고개가 끄덕여지는 개연성이 돋보입니다.

 

'13일의 금요일'과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베이스로 한 시즌2

 

시즌3도 약간 억지스러운 명이 없지 않지만 그런데로...

 

스크림을 베이스로 한 시즌3

지나치게 피가 낭자한 잔혹한 장면이 보는 내내 좀 불편하긴 하지만, 

"여름엔 그래도 공포물이 제격이죠" 라며 추천하기에 괜찮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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