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고독한 미식가, 와카코와 술... 일본 드라마나 만화에는 유난히 음식을 주제로 한 것들이 많죠. 왓챠에도 심야식당과 와카코와 술 처럼 널리 알려진 드라마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덜 알려졌을 것만 같은 음식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번째는 '그랑 메종 도쿄' 우리나라에도 팬층이 제법 두꺼웠던 기무라 타쿠야가 아직은 매력을 간진한 채 주연을 맡은 작품이죠. (정말 온몸을 바쳐 열심히 연기를 하기 때문에 나이를 더 먹더라도 계속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하리라 믿고 싶군요. ^^) 그리고 온갖 일드에 주연급으로 나오는 낯익은 배우들(스즈키 쿄카, 사와무라 잇키, 오이카와 미츠히로 등)이 탄탄하게 조연을 맡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따지자면 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인 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