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그 세력 내의 존재들이 균일한(Homogeneous) 혈통을 가진 경우가 있는가 하면, 미국처럼 꽤 많은 혈통이 뒤섞여 사는 세력도 있다. 판타지 세계에서는 이것이 더 확대되어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종으로까지 확대된다. 판타지 세계에서 역시 어떤 세력을 형성하는 것은 지력을 가진 지적 생명체로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지적 생명체가 인간으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엘프나 드워프 같은 유사인간과 용이나 유니콘 같은 비인간 종족까지 지적 생명체로 그려지곤 한다. 따라서 판타지에서는 인간 뿐만 아니라 유사인간이나 非인간까지 포함해서, 그 세력이 어떤 종족으로 구성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판타지 세계에서의 한 세력 내에서의 인종 구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될 수도 있지만, 인종의 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