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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가 다 올라가고 나니, 이제 뚫어진 구멍을 매우는 창호 공사와 단열 전에 반드시 이루어져야하는 전기공사가 진행됩니다.
창호는 이런저런 선택지가 있었지만 시공사와 업무제휴가 되어있어서 가성비 측면에서 괜찮아 보이는 알루플라스트 제품으로 선택.
공사해주시는 분들은 최근 몇년 간 A/S를 나가 본적이 없다며 품질을 자랑하시는데,
뭐 지나봐야 아는 거겠죠. ^^
(현재까지는 디자인도 괜찮고 뭐 만족합니다. ^^)
창의 개수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법 되는데 정말 순식간에 창호가 4명의 협력을 통해 골조의 빈틈에 착착 끼워집니다.
그래서 8시에 시작한 창호 작업이 1시쯤에 다 끝나서 집이 좀 더 모양새를 갖췄네요 ^^
그리고 창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동시에 전기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렇게 골조 사이사이를 때로는 드릴로 구멍을 내며 집안 전체의 배선이 완성됐네요.
이것도 거의 하루반만에 작업 끝.
원래는 하루면 충분한데 아래 사진에서처럼 전기선이 지나가는 배관의 법적 규격이 작년부터 조금 더 말랑한 흰색 파이프에서 단단한 검은색 파이프로 바뀌는 바람에 작업 시간이 길어졌다고 하네요.
뭔가 이제 금방 들어가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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