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이름을 통해 캐릭터 드러내기 이름은 평상 시에도 묘한 느낌을 만들어내죠. 괜히 예쁠 것만 같은 이름도 있고, 똑똑할 것 같은 이름도 있고 말이죠. 그런저런 이유로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에서는 노골적으로 캐릭터를 드러내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김건강, 김현살, 엄청난, 김순경 같은 이름의 등장인물을 내세운 '수상한 삼형제'처럼 말이죠. 좀 지나치긴 하죠..^^ (9) 갈등, 진리의 순간, 고백, 선택권의 부여, 해설, 묘사, 서술, 행동 등을 사용해서 캐릭터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사실 너무 당연한 거기도 하고, 앞의 설명들과 중언부언되기도 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여하튼 이렇게 많은 방법들을 중언부언 설명하고 있는 피츠제럴드의 의도는 캐릭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