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관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면 앞에서 예를 들었던 "나는 마침내 낡은 광산으로 가는 오솔길을 발견했다. 그곳은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들이 우거져 잇었다. 심장이 흥분으로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계속 가고 싶었지만 곧 날이 저물었다. 가까스로 흥분을 달래며 그곳에 캠프를 치고 멈추기로 마음 먹었다." 라는 일인칭 관점의 표현이 "J는 마침내 낡은 광산으로 가는 오솔길을 발견했다. 무성하게 자란 덤불과 잡초들이 우거져 있는 그 길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은 흥분으로홍조를 띠고 있었다. 길을 계속 가려던 그는 어두워질 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냉정을 되찾은 J는 그곳에 캠프를 치고 아침을 기다리기로 했다." 라고 바뀔 수 있겠죠. '나'라는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여전히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