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 제목에서부터 스케일이 크고, 화려할 것만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마존 프라임의 판타지물입니다. , 같은 참신하고 유니크한 판타지물을 선보여왔던 아마존 오리지널이라 꽤나 기대를 안고 보기 시작. 첫회에서 보여준 설정은 역시나 아마존 답게 참신했습니다. 마법은 여자들만의 전유물. 남자가 마법을 사용할 경우, 암흑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인물로 낙인이 찍히고 능력을 빼았거나, 아예 척할해버린다는 흥미로운 설정. "이거 또 지나치게 페미니스트적인 흐름으로 가는 거 아냐?"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긴 하지만,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쫓아야하는 아마존이 굳이 그런 시도는 하지 않을 거란 믿음은 있었습니다. 물론 설정이 설정인 만큼 대부분의 스토리가 여자들의 능력 발휘를 중심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