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와 늪에 대한 아름답고도 애정 넘치는 묘사는 결국 그 속에 널브러진 남자의 시체로 끝을 맺습니다. 이 남자는 과연 무슨 사연으로 이 인적조차 드문 습지 속에서 죽임을 당한 걸까요? 이 미스터리에 대한 대답은 어머니에게서, 그리고 4명의 언니와 오빠에게서 버림받은 여섯 살 꼬마 카야의 성장스토리를 통해서 밝혀집니다. http://aladin.kr/p/AQXaX 가재가 노래하는 곳 (리커버 에디션) 2018년 8월 14일, 평생 야생동물을 연구해온 한 생태학자가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첫 소설을 출간한다. 미국 남부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아우터뱅크스의 해안 습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담은 www.aladin.co.kr 혼자 술주정뱅이 아빠와 남겨진 카야에게 주어진 거라곤 광활한 습지뿐. 결국 카야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