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조와 창호, 설비 작업 후에 외장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은 스타코플렉스로 하기로 한 집 뒷면. 원래는 뒷면까지 세라믹사이딩으로 할까 했는데, 뒷벽은 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면적이 4면 중 제일 넓습니다. 그래서 세라믹사이딩 물량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스타코플렉스로 하는 것과 세라믹사이딩으로 하는 경우의 비용 차이가 천만원 ㅠ.ㅠ 어차피 뒷벽이라 보이지도 않는 곳이라 빗물에 조금 더러워지는 건 크게 상관없기도 하고, 북쪽이라 단열에 조금 더 유리함이 있는 스타코플렉스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비용절감 ^^ 스타코플렉스를 뿌리기 전에 EPS를 붙입니다 스카이텍에 이어 EPS까지.. 그리고 그 위에 뚜껍게 스타코플렉스를 뿌리니 북쪽인 집 뒷벽 단열은 걱정없을 듯합니다. ^^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