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시즌4가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래, 시즌4까지 나왔으면 뭔가 있겠지. 참고 보자." 라는 생각에 티빙에서 보이스 시즌1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시즌1의 에피소드1은 결국 끝까지 보지 못했습니다. 바로 장혁의 너무나도 과하고 어색한 연기, 그리고 불편한 캐릭터 설정 탓에- 이번이 벌써 3번째 시도였는데, 결국 장혁의 벽을 넘지 못했네요. (장혁이 데뷔했을 때는 제 개인적으로 꽤 기대했던 배우였는데, 어떻게 세월이 가면서 연기가 발전하는게 아니라 과해기만 하네요. 발전이 아니라 연기에 연기를 점점 더해가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부담스런 눈빛, 과몰입한 연기, 불편한 캐릭터 - 장혁은 오히려 데뷔 시절 연기가 나은듯 그래서 한 선택이 이하나의 파트너가 이진욱으로 교체된 시즌2로 건너뛰기. 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