智는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과학에 기반한 전투력 향상이며, 다른 하나는 기지를 발휘한 깜짝 놀랄만한 '전략/전술'을 통한 부족한 전투력을 극복하는 것이다. 과학에 기반한 전투력 향상은 '과학적 접근에 의한 무기나 약품'이란 형태로 1인당 평균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형태로 나타나거나, '과학적 제조'에 머릿수를 늘리거나 초월적 존재를 직접 만들어내는 형태로 세력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일본 만화인 '바벨 2세'에서 주적(主敵)으로 등장하는 '요미'는 자신의 힘을 기반으로 다수의 사이보그에 가까운 부대들을 만들어내서 세력을 확장하려하고, 이를 저지하는 '바벨 2세'는 외계 과학이 만들어둔 초월적 존재인 세 부하 '로뎀', '포세이돈', '로프로스'의 도움을 받아 '요미'에 대항하는 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