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목 골조 사이를 수성연질폼으로 채우는 단열 공사가 끝나고 나니, 이제 보기 싫은 단열재를 가리고 인테리어를 시작하기 위한 기초화장에 해당하는 내장 목공이 진행됩니다. 골조 공사에 이어 두번째 목수님들 총출동. 골조 공사 때의 목수님들도 조용조용한 편이었는데, 내장 목공하시는 분들은 더 조용한 편이더군요. 기초나 외장, 데크 같은 공사를 하시는 분들은 시끌벅적... 도배지, 석고보드, 합판, 수성연질폼 + 구조목, 스카이텍, 세라믹 사이딩- 외부와 열이 오가는 걸 차단하는 벽이 5개나 있는 셈이니, 단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