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 이야기/세컨 하우스 이야기

[세컨 하우스] 산이 준 선물 1편 - 잣

강인태 2022. 11. 7. 11:11
반응형

9월말부터 10월에는 집 옆으로 자리 잡은 산에서 떨어진 잣을 줍는 재미가-

이렇게 떨어진 잣송이를 따다가-

 

열심히 털면 이런 잣알들이 잔뜩...

 

 

그리고 이걸 이런저런 도구들을 이용해서 마지막 껍질을 부수고 까면 요렇게 먹을 수 있는 잣이 나옵니다.

 

사실 들인 노력을 생각하면 그냥 사먹는게 가성비가 훨씬 있는 느낌이지만, 그냥 살아가는 재미로 살살 까먹으면 기분이 삼삼해지더군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