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괘가 불火을 상징하는 리離, 하괘는 땅地을 상징하는 곤坤입니다. 넓은 대지에 빛이 비치는 형국이니,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새벽의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그래서 불火과 땅地이 만난 이 괘는 나아갈 진晉자를 사용하는 진晉괘가 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괘이니 대체로 길한 운이라고 할 수 있지만, 무언가를 마무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조금 좋지 않은 상황일 수도 있겠죠. 진晉괘의 운세를 풀이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따뜻한 태양이 밤새 얼어 있던 대지를 비추니, 무언가를 시작한다면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군요. 그간의 성과가 드디어 빛을 발할 수 있지만, 그것 역시 화려한 시작일 뿐.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욱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새로 등장한 이에게는 시기와 질투가 따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