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는 아폴론 신전의 삼발이 의자를 훔친 죄(혹은 이피토스를 죽인 대가나 아니면 가족을 죽인 대가라는 이야기도 있다.워낙 지은 죄가 많아서- ㅠ.ㅠ)로 리디아의 여왕 옴팔레의 노예가 된다. 옴팔레는 퇴폐적인 성향이 있어서 남녀의 역할을 바꾼ㄴ 놀이를 즐겼는데- 헤라클레스에게 여자옷을 입히고, 자신은 헤라클레서의 사자가죽을 두르고 곤봉을 들어올려보는 행위를 했다고 한다. 결국 헤라클레스는 옴팔레의 명에 따라 실을 잣는 일을 하게 되는데, 실을 잣는 일을 하는 틈틈이 옴팔레 여왕의 곤란함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이톤을 점령해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기도 하고, 포도밭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구멍을 파게하던 실레우스를 죽여버리기도 하고, 원숭이를 닮은 쌍둥이 도적인 케르코페스를 쫓아내기도 하고, 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