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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 2

[사주] 정관, 편관 (관성) - 관운, 결혼운

사주팔자 간지 중에서 내 일간을 극하는 기운을 관성이라고 부릅니다. 나를 극하면 관성(정관, 편관), 반대로 내가 극하면 재성(정재, 편재)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내 일간이 불이라면 물이 관성이 되는 거고, 금이라면 불이 관성이 되는 거죠. 아래의 표처럼 말이죠. 일간의 오행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관성이 되는 오행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 관성은 주로 명예, 지위, 리더십, 카리스마 같은 단어들,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나 영향과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관성이 잘 자리잡고 있으면 사회적 지위를 획득하는데 유리하거나, 시험에 강한 편이라고 봅니다. 사회적 지위가 아니더라도 어려서부터 골목대장을 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두목 역할을 하는 스타일인 거죠. 그러니 잘못..

오행의 상관관계 - 극(剋)

지난 번 글에서는 나무, 불, 흙, 금속, 물의 오행들이 서로 생(生)하는 관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번엔 서로 극(剋)하는 관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항상 어르렁거리고, 서로 이겨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저 두 사람은 상극(相剋)이야." 라는 표현을 하곤 하죠. 사람간의 표현처럼 오행의 극하는 관계도 이겨먹는 관계를 말합니다. 나무를 #극하는 오행은 뭘까요? 얼핏 생각하면 불이 나도 나무를 태워먹고,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버리니, 화나 수인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없으면 나무가 살 수가 없고, 빛(불)이 없으면 나무가 광합성을 할 수가 없죠. 그러니 나무를 반드시 극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칼이나, 도끼, 톱 같은 금속은 어떨까요? 많은 경우 금속 제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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