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모스 가문의 저주가 시작된 것은 테베를 세우면서 아레스의 수호신인 뱀을 죽인 것이었다. 그 일로 인해 아레스의 노여움을 노여움을 산 카드모스 가문의 비극은 장장 5대에 걸쳐서 계속된다. 카드모스 자신은 뱀이 되고 딸인 아가베는 아들을 죽인 어머니가되고 증손자뻘인 라이오스는 아들의 손에 죽고, 그 아내인 이오카스테는 아들과 결혼한 충격에 자살 오이디푸스는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했으며 ,스스로 장님이 되어 죽음을 택했고 오이디푸스의 아들들은 서로를 죽였으며 오이디푸스의 딸은 목을 매어버렸고, 그들의 외삼촌이자 오이디푸스의 외삼촌이기도 한 크레온은 아들과 아내의 자살을 지켜봐야했으니 아레스의 치졸함과 광기는 너무나도 지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