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스릴러, 괴담... 이런 것들이 뒤섞인 이 이야기가 끝날 무렵 느끼게 되는 현상은 어이없게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이었습니다. 에드가 알렌 포의 '어셔가의 붕괴'가 연상되는 제목 탓에 흥미진진함, 모골이 송연해짐, 반전에 소름끼침... 뭐 이런 것들을 기대하고 손에 잡은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가 전해준 선물은 전혀 다른 것이었네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3292737 외딴집 상 미야베 미유키 시대 미스터리 장편소설!, 의 작가, 미야베 미유키 시대 미스터리 장편소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죄인이 유폐된 저택에 하녀로 살게 된 무구한 소녀 book.naver.com 한 젊은 여자의 미스테리한 죽음으로 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