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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해석] 힘(Strength)카드 - 재물운, 애정운, 직장운

강인태 2022. 12. 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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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움직이는 강인한 사랑과 인내"

힘( Strength) 카드 - 상대를 움직이는 강인한 사랑과 인내

 

"여인은 아무런 장비도 없이 사자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자신에게서 나오는 내면의 힘으로 사자를 제압한거죠.

그녀의 흰 외투는 청정한 정신을, 머리의 무한대는 무한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힘은 무엇보다도 강력하게 상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수단이죠."

 

이런 그림의 이미지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관심사를 점쳐보면 되는 거죠.

 

정방향의 힘 카드는

힘과 용기, 무한한 재능, 열정과 도전, 일을 성사시키기에 충분한 능력

같은 키워드들을 떠오르게 해요.

 

 

하루의 재물운을 예상해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물과 관련해서 정방향의 힘 카드는 충분한 자금력을 의미합니다.

강해진 금전 에너지로 투자든 저축이든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 같군요.

지금이라면 나갔던 것들이 돌아올 좋은 시기죠.

다만 무리한 자금 조달은 금물입니다.

 

 

연애를 염두에 두고 뽑았다고요?

 

사랑과 관련해서 정방향의 힘 카드는 유대감, 싹트는 사랑, 인내와 배려를 의미합니다.

자신이 바라는 방향으로 연애를 이끌 기회가 왔어요.

너무 무리하지 않는다면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고 계속 유지할 수 있어요.

천천히 관계를 발전시켜 보세요.

 

 

일을 염두에 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일과 관련해서 정방향의 힘 카드는 목표 달성, 좋은 파트너를 의미합니다.

직장운이 마구 올라가고 있어요.

취업, 거래, 프로젝트 등 추진 중인 일이 있다면 지금 도전해서 완수하는 것이 좋겠군요.

집중할 영역을 정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엔 역방향을 한번 볼까요?

 

역방향의 힘 카드

 

이미지에서 읽을 수 있는 느낌은 정방향과 별다를 게 없어요.

 

"아무런 장비도 없이 사자를 쓰다듬는 여인.

내면의 힘으로 사자를 제압한 걸까요?

청정한 정신을 상징하는 흰 외투와 무한한 사랑을 의미하는 무한대.

인간의 정신적인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려는 것 같죠."

 

하지만 반대 방향.

 

사자의 입은 여인의 손을 집어삼킬 기회를 엿보는 것 같고, ,

여자의 순백색 옷은 넘어지는 순간 곧 더렵혀질 것만 같군요.

머리위의 무한대는 어딘지 무색해보입니다.

얌전하던 사자가 돌변하기 전에 냉큼 도망치는 게 상책일지도-

 

그래서 역방향의 힘카드는

무력함, 과도한 힘의 사용, 무능한데 능력 있는 척, 게으른, 힘의 낭비

같은 키워드들이 떠오르게 해요.

 

 

이런 키워드를 고려해서 하루의 재물운을 예상해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재물과 관련해서 역방향의 힘 카드는 무절제한 소비, 과욕, 위험을 의미합니다.

무기력과 허영심이 교차하면서 괜한 사치나 소비로 이어지기 쉬워요.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그 동안 모아뒀던 돈이 어디론가 사라질 것만 같군요.

오늘 하루 모든 카드를 서랍 속 깊은 곳에 넣어두고 나가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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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염두에 두고 뽑았다고요?

 

사랑과 관련해서 역방향의 힘 카드는 포기, 전전긍긍, 망신을 의미합니다.

상대방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 과욕을 부리다간 오히려 망신살이 뻗칠지도-

만사가 귀찮아져 연애고 뭐고 다 포기하고 싶어질 수도 있겠어요.

이럴 땐 그냥 집콕하는 것이-

 

 

일을 염두에 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일과 관련해서 역방향의 힘 카드는 무기력, 집중의 부족, 부족한 능력을 의미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하루가 될지도-

아무리 마음을 다잡으려고 해도 집중이 잘 되질 않으니, 일에서도 실수 연발.

차라리 쉬는 날이라며 좋겠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면 아주 진한 카페인 한잔이 필요하겠네요.

 

 

이렇게 타로카드로 가볍게 운을 알아볼 때는 카드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기운을 느껴보면 된답니다.

굳이 멀리 있는 타로 카페를 찾아갈 필요 없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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